의정부 맛집 : 의정부 중식당 아사랑 리뷰

의정부 찐 맛집 소개합니다 :)

아사랑은 우리 부부가 상견례로 처음 갔었던 곳이었어요 ㅎㅎ

그때는 코스요리를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었다...

그 이후에 아사랑에 자주 가기도 했고

코스 요리가 아닌 요리랑 식사 메뉴는 훌륭해서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게 되는 단골집이 되었당..

사장님도 우리 오빠 이름을 알 정도로...😍

저녁 시간대 룸은 거의 모두 만석이기 때문에!

룸을 이용할 경우 1~2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✌️

우리는 룸을 미리 예약해두었고, 5인석 좌석 자리를 받았어요 ㅎㅎㅎ

룸 내부에서도 룸 주변에 흐르는 연못과 물고기가 보여요 :)

특히 우리 아빠는 잉어에 관심이 아주 많았어요 ㅎㅎㅎ 

시선이 자꾸 뺏기는 😅 딸 보다 잉어!!

코스요리와 술 메뉴가 제외된 요리 메뉴판입니당 ㅎㅎㅎ

저희는 요리 4개랑 식사 메뉴 3개를 시켰습니당!

사람은 5명이지만... 제 생일 기념이어서 메뉴를 많~~이 시켰어요 🥰

누룽지탕은 좋아하는 중식 중에 하나인데요!

여기 누룽지탕도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ㅎㅎ

특히 메뉴에 해물이 들어가는 것처럼 관자, 갑오징어, 해삼, 새우, 송이버섯 등 진짜 맛있는 해물이 몽땅 들어있어요!!

아사랑가면 꼭 시키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당 👍

두 번째 요리는 유린기였어요!

유린기는 제 동생 픽이었는데~ 유린기도 잘 튀겨졌고 소스랑 잘 어울리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ㅎㅎㅎ

튀김을 참 잘하는 집입니당 체고체고

세 번째 요리는 흑후추 쇠고기였어요!

갈 때마다 궁금했던 요리였는데 약간 중식보다는 양식? 찹스테이크 같은 느낌었어요 ㅎㅎ

달고 같이 있는 채소와 잘 어울리는 맛의 밸런스가 좋은 요리였어요

특히 고기가 부드러워서 부모님이 드시기에 좋았던 거 같아용

마지막 요리는 중새우 12P 였어요 🍤🍤🍤

칠리/깐풍/크림소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크림소스를 선택했어요!!

다음에는 깐풍 소스에 도전해보고 싶어요~

크림 새우는 내가 아는 맛은 아니었는데 크림이 아이스크림처럼 새우 위로 올라가 있었어용!!

슬슬 배가 찰쯤에 식사 메뉴를 시켰습니다😄

아사랑 추천 메뉴이자 최애 메뉴인 해물 볶음면!! 이건 꼭 시키세요 ㅎㅎㅎ

그리고 밥 안 먹으면 서운한 한국인!! 삼선 볶음밥 추가했습니당

볶음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용 😋

마지막으로 동생 최애 짜장면 ㅎㅎㅎ

사람이 많으면 짜장면을 그릇을 나눠서 줘요!!

역시나 짜장면도 맛있습니다 😋😋😋

마지막 코스인 디저트는 패션후르츠로 만든 셔벗이에요 ㅎㅎㅎ

진짜 저는 신맛을 좋아하는데 신맛의 최고봉입니다!!

신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 아빠랑 신랑도 요건 맛있게 먹더라구요 :)

역시 셔도 맛있는 건 맛있는 맛 ❤

이제 찐 마지막으로... ㅎㅎㅎㅎ 가족들이 한 목소리로 축하해주는 생일 케이크 :)

투썸에서 파는 샹들리에 촛불로 센스 있게 축하해주더라구용

맛있는 케이크까지 배 터지게 먹었던 하루였어요 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