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브라이드 손윤희로 본식 드레스를 결정했어요!!
따로 드레스 투어를 했던 것은 아니었고 원하는 드레스 샵 3군데 중에
플래너님의 추천으로 '브라이드손윤희' 로 결정했어용💛
스튜디오 촬영도 토탈샵에서 진행했기 때문에
본식 드레스 셀렉하는 날이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보는 날이었습니당 ㅎㅎㅎ
고급진 실내 느낌 :) 저희는 차량으로 이동했어요!!
강남구청역과 청담역 사이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좋을 거 같은 위치입니당 😄
손윤희 브랜드는 캘리손윤희랑 브라이드 손윤희로 나뉘는데요!
캘리 손윤희가 화려한 느낌이라면 브라이드 손윤희는 맑은 비즈감, 레이스 위주의 여성스러운 느낌입니당 ㅎㅎㅎ
이건 취향으로 갈릴 수 있을 거 같네여 😊
1) 실크 드레스
첫번째로 입어본 드레스는 실크 드레스였어요 💛
실장님이 여성스러운 핏이 좋으냐 소녀스러운 느낌이 좋으냐고 물어보셨는데~
저는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좋다고 했고 첫 픽으로 이 드레스를 입어보았습니당 ㅎㅎㅎ
오픈 숄더 드레스였는데~ 전 사실 이 드레스 별로...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당!! (+신랑도.. 리액션 다이...ㅠ)
두 번째 드레스 가지러 가신 사이에~
혼자 있으니까 심심해서 잠깐 사이 커튼열고 플래너님과 신랑하고 수다를 떱니당 🥰
2) 비즈 드레스
두번째 드레스는 레이스오 비즈가 섞인 화려한 드레스였어용💜
이 드레스 입고 나오니까 첫 번째와는 다른 신랑의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당😊 만족!!
드레스가 생각보다 무거웠어용!!
3) 레이스 드레스
세 번째 드레스는 상의는 레이스가 화려했고, 아래 부분은 오간자 실크 느낌의 레이스가 단아한 느낌이었어요!
실제로 보면 봄 결혼식에 어울릴 만한 화사한 드레스였습니다 ㅎㅎㅎ
이 드레스 착용 시 베일은 아무것도 없는 민자 베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당
4) 진주 드레스
마지막 드레스는 큰 진주 같은 느낌의 비즈가 포인트였어요!
오간자 실크로 차분한 느낌의 드레스였는데요~
특히 이 드레스는 뒷부분이 예뻣어요 👍👍
이렇게 드레스 4벌을 입고 나서 본식 드레스를 결정해야하는데요!!
저도 마음에 들고 신랑도 마음에 들고 플래너님의 마음에도 든!! 드레스는 딱 한벌이었어요~!
꺄~ 2번 비즈드레스입니당 ❤❤❤
지금 봐도 예뿌네요 🥰
가까이서 보면 드레스의 아름다움이 더욱 잘 보여요 ㅎㅎㅎ
이 날 베일은 플랫한 느낌의 민자 실크 베일로 장식했고 왕관이나 머리띠는 안 하고
뒷 머리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당 😎
지금 봐도 예쁜 브라이드 손윤희 내 본식 드레스!!🤩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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